무너져 가던 Hoshiboshi, 밈 코인 'HI' 에어드랍 선언
V-tuber NFT 프로젝트 중에서는 가장 하이프가 좋았으나, 이후 부침을 겪던
Hoshiboshi가 토큰 에어드랍을 선언했습니다. 하지만 본래 플랫폼 토큰 계획과는 다르게 '밈코인' 발행에 가까워 보입니다.
호시보시는 어떤 NFT?
- 호시보시는 V-tuber(버튜버) 플랫폼을 운영하고, 해당 플랫폼 위에서 운영되는 토크노믹스를 기획했던 프로젝트(오픈씨)
- 상당한 그라인딩을 요구했던 프로젝트였으며, 민팅 이후 최고가 0.4eth 정도를 달성한 뒤 현재는 0.03eth 정도에 거래되고 있음.
- 첫 번째 버튜버라던 MIRA의 활동을 보면, 팀의 버튜버 시장 이해도가 다소 부족해 보였음.
갑자기 호시보시가 밈 코인 $HI를?
- 호시보시는 첫 번째 콜렉션 Aries 이후 두 번째 콜렉션을 준비하고 있었는데, 지난 4월 약 11eth를 탈취당함.
- 첫 번째 컬렉션의 부침으로 하잎이 죽어버린 상황에서, 팀은 갑자기 아비트럼에 토큰을 내겠다고 선언, 이후 밈코인 $HI 런칭을 발표.
- 한시간 전, "HI"와 함께 자신의 지갑 주소를 적으라는 트윗을 올림. $PEPE처럼 노캡이라면서 대충 36시간 이내에 뭐 발표하겠다는 내용 포함.
$HI를 받기 위한 방법은?
- NFT(Hoshiboshi Genesis, Aries) 보유자, 아비트럼 초기 기여자(에어드랍 지갑일듯), 프로모터에게 토큰이 분배된다고 밝힘.
- 위의 HI + 지갑 주소 트윗에 반응하는 것
- 함께 일했던 모더 친구에게 물어보니 팀에서도 곧 디코로 공지할 것이라 말함.
호시보시는 트위터를 통해서만 밈코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. 일종의 돌파구로 삼으려 하는 듯 한데, 최근 자금을 탈취당한 프로젝트가 진행하는 밈코인이기에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.
HoshiBoshi Twitter(52k)
각종 고찰은 임팔의 시놉티콘에서..
